이두의 통증을 딛고 씁니다

설치는 혼자 하지마세요 건장한 친구불러서 셋이서하거나 설치 부탁하세요..
힘든게 아니라 다칩니다

173에 60키로대 따지면 허약한 쪽에 속합니다 평소에 운동도 안하구요

손에 피를보긴했지만 일단 성공했으니 적어보겠습니다

조립과정은 다 똑같은데 상판에서 벽이 찾아왔습니다
들순있는데 기둥에 꽂을정도로 컨트롤이 안되어서 다시 내려놓을때 피를봤어요
결국 한쪽을 먼저 꽂아놓고 박스와 배게를 이용해서 지탱해준뒤에
다른 한쪽을 올리고 서로 연결하는식으로 했습니다
기둥이 부러질 수도 있으니 이렇게는 안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이 때까진 힘들었는데 짜증나는건 패브릭이 시작이었습니다
이 놈의 패브릭은 커튼처럼 천이 아니기때문에 계속 자기만의 모양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윗부분을 걸때에도 밑을 신경써야해요
그리고 그렇게해서 다 꽂았는데도 울어요
팽팽하게 당겨지지는않네요
방법을 구색중인데 자석을 달아야하나 싶네요

방음효과는 패브릭이 완전히 닫히지않았기때문에 빡세게되진않구요
그래도 20db정도 떨어집니다

제발 혼자설치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