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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150] 소소하게 리뷰 및 팁 조금 남겨봅니다.
작성자 장**** (ip:)
  • 작성일 2019-07-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648
평점 5점




이사다닐때 혼자서 잘 해체/설치하고 싶어서 첫 배송에 설치도 함께 부탁드렸습니다. 설치하는거 옆에서 보면서 설치 잘하는법 같은거 배워보려구요.
직원분 오셔서 혼자서도 설치 잘하는 노하우 잘 알려주고 가셨구요,
설치 다음날에 인터넷 설치기사분이 오신다고 했는데 설치에 방해될까봐 제가 스스로 반쯤 해체하고 다시 조립해보기도 했습니다.
상판 하판 아트보드?같은거 끼워넣을 때 옆면 패브릭이랑 마찰때문에 힘겨웠던 것 빼면 혼자서도 할만했던 것 같네요.
와서 설치해주신분은 툭툭 밀어넣으니까 그냥 들어가던데.. 허허 ㅠ

#0. 구매동기
야행성 생활패턴이라 10pm~3am 정도에 방에서 노닥거릴때가 많은데 원룸살면서 주변집에 피해주기 싫었던게 이유중 하나였구요,
원룸 특성상 생활공간이랑 작업공간을 분리해놓고 싶었는데 그 용도로도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혼자 해체, 운반, 설치가 가능하다는점도 결정에 영향을 줬습니다.

#1. 내부온도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 구매하면서 가장 걱정했던부분이 내부온도가 너무 덥지 않을까였습니다.
주말에 10시간이상 연속으로 내부에서 작업해봤는데 덥다는 느낌은 없었고 미지근한 정도입니다.  
( 환경 : 벽걸이에어컨 희망온도 25도, 환기키트 + BLDC 선풍기 소리 안들어올정도세기, 부스내부 열원=모니터2대, 인간1명 )
더울까봐 처음에는 선풍기 최대로 틀어놨었는데 소음 안들어올정도로 적당히 틀어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밖에서 보면 선풍기가 안으로 바람 쏴주는 만큼 밖으로도 많이 튕겨내던데 직진성 좋은 서큘레이터 종류를 쓰면 더 좋으려나? 싶긴합니다.
서큘레이터가 일반적으로 소음이 더 크긴한데.. 비교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보니까 팬포머라고 일반 선풍기 바람방향 직진형으로 틀어주는 제품도 있던데 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써보시고 후기라도.. ^^;

#2. 흡음/차음
녹음할건 아니라 흡음에는 딱히 관심이 없긴한데 들어오면 귀가 멍한거 보면 흡음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차음성능은 제가 몸이 하나라 체감될만한 비교대상이 있었던건 아닌데 소음측정어플로 대충 20데시벨은 깎여나가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옆방쪽 벽이랑 방음부스랑 5~10cm간격밖에 안떨어져있어서 새벽에 소음이 나갈까 약간 걱정은 되네요.
나중에 옆집 사람 만나면 소리 들렸느냐고 물어보겠습니다.
부스 안에 음악틀어놓고 밖에서 들으면 상대적으로 천장쪽에서 소리가 가장 크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패브릭보다는 천장재가 더 얇아서 그런듯..?
민감하신분들은 체육관매트 사다가 천장에 올리시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3. 자잘한 팁들
- 50cm LED바
천장재 끼워넣으라고 있는 걸쇠간격이 50cm라서 운좋게 가지고있던 LED바를 걸어서 쓰고있습니다. LED바 다리부분이 자석이라서 탁 붙네요. 부스 중앙에 조명이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선은 부스밖으로 빼서 들어갈 때 스위치 켜고 나와서 스위치 끕니다. USB타입이라 보조배터리 연결해두고 배터리는 천장위로 올려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환기키트가 2%부족할 때
환기키트로 들어오는 냉기가 바닥으로 들어온 이후 체감될정도로 시원해진다는 느낌이 안들땐
휴대용선풍기(제가 쓰는건 루메나 fan stand제품)를 바닥에 두고 위쪽으로 공기를 쏴주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
녹음하거나 소음이 나면 안될때는 당연히 이렇게쓰시면 안되겠죠, 내부에서 선풍기 소리가 나니까요.

- S자 고리
다이소에서 1000원주면 이 S자고리 6개들어있는거 살 수 있는데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입니다.
두개는 부스 입구 걸어두고 안쓸 때 환기용으로 열어둘 수 있게 해놨고
하나는 헤드셋 걸어두는데 쓰고있습니다.
괜히 이상한데 걸었다가 천장재에서 패브릭 이탈할까 싶어 검은색 고리 걸려있는 부분에만 걸어서쓰고있네요.

- 컴퓨터와 케이블 정리
치명적인 열원인 컴퓨터는 부스밖으로 빼줍니다.
연결케이블은 패브릭사이로 뺐는데 케이블 여러개가 뭉치다보니 강도가 있어서 패브릭 사이 벌어지지 말라고 위아래로 벨크로(찍찍이) 붙여줬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손으로 일부러 벌려놔서 그렇지 평소에는 착 붙어있습니다.
첨부파일 #1.jpg , #2.jpg , #3.jpg ,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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