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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장 방음(저음) 보완 방법이 있을까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9-11-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373
평점 0점
안녕하세요. 외부 일정으로 인해 답변이 늦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윗집에서 울리는 발소리,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등의 쿵쿵, 웅웅 울리는 영역의 소리는 저음 + 진동입니다.
때문에 진동이 발생하는 지점에서부터 그 원인을 잡아줘야 훨씬 효과적으로 그 소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즉, 아파트의 바닥 자체가 두껍거나, 위층에 살고 있는 입주민이 바닥을 보강 해야(방진패드, 층간소음 매트 등) 그 울림이 고객님의 집까지 닿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저음 영역은 진폭이 넓고 크기 때문에 천장과 벽을 타고 흘러옵니다.
소리가 천장에서부터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닌, 고객님의 방 전체에 그 소리가 울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스의 천장만을 보강한다고 해서 그 소리를 확실히 잡기는 어렵습니다.

고객님이 하실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부스가 놓인 방 전체에 차음&흡음 처리를 해 주는 것입니다.
고무차음재를 벽 전체에 붙이고, 그 위에 흡음재를 덧씌우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비용과 노동, 시간이 많이 들 뿐더러 벽지의 손상이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스를 보강하는 방법으로는, 천장 위에 흡음과 차음 역할을 할 수 있는 두껍고 무거운 재질을 올려두는 것입니다.
방음의 순서는 [소리 --> 흡음 --> 차음 --> 밀폐]의 순서로 되어야합니다.
천장 위에 MDF 합판(두껍고 무거울수록 좋습니다)을 올려두시고, 그 위에 흡음이 될 수 있는 미네랄 울을 올려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철 프레임과 MDF 합판 사이의 틈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어 '완벽한' 보강은 힘들 것 같습니다.

베이스트랩은 소리가 발생한 곳의 저음 영역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스 내부에 베이스 트랩설치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명확한 솔루션을 드리지 못해 저희도 많이 아쉽습니다.
방음이라는 영역은 간단하고 무식하게는 두껍고 무거우면 되는 것이고,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한없이 어려워집니다.
한정된 무게와 부피, 공간을 최대한 똑똑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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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2019-11-1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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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솔루션으로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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